기둥형 사과나무를 올바르게 가지치는 시기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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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둥 모양의 사과나무를 가지치는가?
이 유형의 사과나무는 관리 및 가지치기에 대한 엄격한 지침이 없으므로, 원주형 사과나무를 가지치기할지 여부는 정원사가 직접 결정해야 합니다. 이 나무의 유전적 특성상 키가 2.5~3미터에 이르면 성장을 멈추고 수관이 사이프러스나 포플러와 비슷한 피라미드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특성이 허용된다면, 나무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방해할 필요가 없으며, 과도한 어린 새순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숙련된 정원사는 기둥 모양의 왕관을 만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 절차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생산성이 없는 과도한 새싹을 제거함으로써 과일을 맺는 가지의 영양분이 개선되어 수확량이 증가합니다.
• 오래된 가지를 새 가지로 교체하면 나무가 활력을 되찾고 열매 맺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모양의 면류관을 형성하여 나무를 더욱 컴팩트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 가지를 정기적으로 솎아내면 가지가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햇빛이 풍부해서 과일이 더 빨리 익고 더 달콤해집니다.
게다가 형성적 가지치기 없이도 원주형 사과나무가 정상적인 가지가 난 나무로 변하는 사례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치기 시기
기둥형 사과나무를 관리하려면 나무가 매우 집중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일년 내내 3~4회 정기적인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물론 봄과 가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울 가지치기가 더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여름 내내 중앙 줄기에서 자라는 어린 녹색 싹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지 않고서는 원기둥 모양의 사과나무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가지치기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가지치기 가위 없이도 새순을 꼬집어 뜯어내기만 하면 쉽게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원기둥 모양 사과나무를 가지치는 올바른 방법은 나무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린 사과나무의 경우, 이 과정이 특히 중요하므로 심은 첫해부터 가지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지치기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년생 새순은 2개의 새싹만큼 짧게 잘라야 하지만, 각 새순에 최소 2~3개의 새싹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년에 어린 새순이 나올 것입니다.
• 2년차에는 높이가 30cm를 넘는 수평 가지를 식별하고 짧게 잘라야 합니다. 줄기에서 뻗어 나온 수직 가지는 나중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남겨둡니다.
• 3년차에는 이 과정을 반복하지만, 과일을 맺는 싹도 제거합니다.
• 4년차에는 작년에 심은 가지를 모두 솎아내고, 여분으로 심은 가지는 잘라내어 면류관을 두껍게 만듭니다.
따라서 사과나무는 5년이나 6년차에야 완전히 자랍니다. 그 후 해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가지치기를 계획적으로 실시합니다.
봄철 가지치기의 특징
이 작업은 수액이 흐르기 전인 3월 중순에서 하순에 해야 합니다. 봄철 가지치기는 주로 수관 모양을 다듬는 작업이므로 생장 과정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어린 가지는 두 개의 눈만 남기고, 열매가 맺힌 가지는 절반 정도 잘라 네다섯 개의 눈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냅니다.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병든 가지도 모두 제거하고, 건강한 가지의 얼어붙은 끝부분도 다듬어 모양을 다듬어야 합니다.
가을 가지치기의 특징
가을 가지치기는 잎이 완전히 떨어지고 수액의 흐름이 멈췄을 때만 실시합니다.
이 작업은 일 년 중 가장 포괄적인 가지치기로, 죽거나 손상되거나 병든 가지와 수관을 덮고 있는 가지를 모두 제거합니다. 가을이 되면 줄기에 다시 푸른 새싹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제거해야 합니다. 모든 가지를 제거하면 나무에 손상 부위가 생기므로 정원용 역청으로 덮어야 합니다.
겨울 가지치기의 특징
이상하게도, 어떤 정원사들에게는 원기둥 모양 사과나무의 겨울 가지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잎이 다 떨어져서 가을에 놓쳤던 것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겨울 가지치기에는 한 가지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나무가 100% 휴면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남부 지역의 경우, 수액 흐름이 매우 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이때가 전체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가을 가지치기를 철저히 했다면, 부러지거나 얼어붙거나 죽은 가지를 모두 겨울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대 영하 5°C의 기온에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하 15°C 이하에서는 나무껍질이 매우 약해지고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둥형 품종 형성 규칙
기둥형 사과나무를 성공적으로 가지치기하려면 다음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 중앙 싹은 나무의 핵심이며, 사과나무가 3m 높이에 도달할 때까지 짧아질 수 없습니다. 어린 가지가 옆에 나타나면 두 개의 새싹으로 짧아집니다.
• 정단의 새싹은 매우 취약하며 겨울에는 종종 얼어붙습니다. 정원사의 임무는 가장 강한 새싹 중 하나를 찾아내어 내년까지 보존하는 것입니다.
• 올바른 가지치기 절차에는 45° 각도로 자르는 것이 포함됩니다. 더 비스듬히 자르면 나무가 갈라집니다.
• 절단은 새싹 위 1.5~2cm 높이에서 해야 합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새싹의 일부가 죽고, 새싹 바로 위에서 절단하면 새싹이 자라지 않습니다.
• 1년생 새싹만 두 개의 새싹으로 자르고, 나머지는 30cm 길이로 자릅니다.
따라서 봄에 기둥 모양의 사과나무를 정기적으로 가지치기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 새로 자란 가지를 제거하면 4년차에 10~15년 동안 풍성한 수확과 장기적인 과일 맺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기둥형 사과나무 가지치기"
이 영상에서는 기둥형 사과나무의 겨울 가지치기를 올바르게 수행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