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나무 심기 및 관리
품종 설명
이 사과는 종종 "레드 스위트(Red Sweet)"라고 불리는데, 이는 그 모양과 맛을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이 사과는 녹황색 껍질에 밝은 붉은색 홍조가 퍼져 있습니다. 색의 강도는 나무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나 꼭대기에 있는 사과는 더 진한 홍조를 띱니다. 맛은 매우 달콤하며, 뒷맛에서도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품종의 열매는 상당히 크며, 아랫단은 150g에서 윗단은 200g까지 다양합니다. 모양은 둥글고 원뿔 모양이며, 껍질은 얇고 완전히 익으면 푸른빛이 도는 왁스 같은 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과육은 즙이 많고 중간 정도의 밀도를 가지며, 입자가 고운 편이며, 당도는 11%, 산도는 0.2%에 불과하여 디저트처럼 맛있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나무는 중간 크기이지만 처음에는 매우 빨리 자랍니다. 수관은 빽빽하고 잎이 풍성하며 둥글게 생겨 보기 좋습니다. 새순은 왕성하지만 다소 비뚤어지고 모양이 불규칙합니다. 나무껍질은 매끄럽고 갈색이며, 어린 새순은 짙은 붉은색입니다. 잎은 타원형이고 중간 크기이며 짙은 녹색입니다. 나무는 일찍 돋아나 이른 봄에 3~5송이씩 모여 피는 크고 하얀 꽃을 피웁니다.
주요 특징
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 품종은 늦여름에 생산되는 품종입니다.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에서는 8월 하순, 애플 세이비어(Apple Savior) 근처에서 첫 열매가 익습니다. 모스크바 지역에서는 9월 둘째 주 열흘쯤에야 첫 열매가 익기 시작합니다. 사과는 익는 시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수확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열매가 가지에 단단히 붙어 있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확의 안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과는 나무에서 수확한 후 2주가 지나면 조화로운 풍미가 완전히 살아납니다. 서늘한 곳에서는 1~1.5개월, 냉장 보관 시 최대 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갓 수확한 사과는 상품성이 뛰어나고 운송이 용이하며 모든 가공에 적합합니다. 이 품종의 사과나무는 6~7년차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나무당 30~60kg을 수확하지만, 3~4년차에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과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 수준입니다. 습한 환경에서는 사과나무가 검은무늬병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심기 및 과수원 관리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묘목 심기
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나무는 중성 또는 약산성 pH를 가진 비옥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양토, 모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또는 체르노젬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심는 장소 또한 중요합니다. 탁 트이고 채광이 좋으며 북풍과 외풍이 없고, 근처에 큰 나무나 건물이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
사과나무 묘목은 추운 날씨가 시작되기 약 1~1.5개월 전인 가을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이 기간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나무는 뿌리가 잘 뻗어 있고 뿌리가 잘 내리지만, 서리로 인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하면 식물이 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은 직후 나무 줄기 주변에 부식질이나 퇴비를 뿌리덮개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는 구덩이는 뿌리줄기 크기에 맞춰 약 70~80cm의 폭과 깊이로 파고, 바닥에는 퇴비나 부식질, 칼륨 비료, 요소, 과인산비료로 구성된 무기질 유기 비료를 줍니다. 구덩이는 이 상태로 5~7일 동안 두는데, 이 시간은 비료가 토양과 서로 반응하는 데 필요합니다. 그 후에는 평소처럼 심으면 됩니다.
케어
적절한 관리는 나무의 성장 속도와 열매 맺는 시기를 결정합니다. 묘목은 작지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지대에 묶고, 줄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주세요. 심은 후 첫해에는 비료를 줄 필요가 없지만, 두 번째 해부터는 어린 나무에 추가적인 비료가 필요합니다.
- 이른 봄에 질소 비료를 준다.
- 5월~6월에는 뿌리에 비료를 줍니다(요소 2큰술/물 10리터).
- 그런 다음 한 달 후에 왕관에 유기 조성물, 예를 들어 "구미"를 뿌립니다.
- 가을에는 인산-칼륨 혼합물을 나무줄기 둘레에 추가합니다.
첫해에 묘목에 꽃이 피면 열매 생산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모든 꽃을 제거해야 합니다. 2년차에는 개화와 결실이 허용됩니다. 곰팡이병을 예방하려면 사과나무에 살균제(보르도액, 피토스포린)를 세 번, 즉 새싹이 나기 전, 개화 전, 그리고 열매를 수확한 후에 처리해야 합니다. 사과나무는 빽빽하게 자라는 경향이 있으므로 봄철 정기적인 가지치기가 필수적입니다.
장단점
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에 대한 리뷰를 살펴보면, 아마도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품종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디저트 맛 외에도, 정원사와 일반 소비자들이 간과하지 못하는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과일의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
- 뛰어난 겨울철 내한성
-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함;
- 일찍 그리고 규칙적으로 열매를 맺는다.
- 좋은 수확량;
- 사과가 가지에 강하게 붙어 있습니다.
여름 품종은 꼭지가 빽빽해지는 경향이 있고, 숙성 기간이 비교적 길며, 과일의 보관 기간이 짧은 등의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단점은 모든 여름 품종에 공통적입니다.
비디오 "Kovalenkovskoye 사과 나무"
이 영상에서는 코발렌코프스코예 사과나무 품종의 특징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