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처리하기 위해 콜로이드 유황을 사용하는 방법
설명 및 작용 기전
콜로이드 유황은 가장 효과적인 무기 살균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 제품은 회황색 분말로, 주로 유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의 부형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이의 흰가루병을 방제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사용을 통해 콜로이드 유황이 다른 작물의 곰팡이병 방제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원예에서는 특히 포도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어 흰가루병, 오이디움병, 잿빛곰팡이병과 같이 작물에 감염되기 쉬운 곰팡이병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 또한 유황은 응애의 활동을 억제하여 확산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제품의 효능은 방출되는 증기에 달려 있습니다. 증기는 식물을 감싸 식물 조직에는 침투하지 않고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증기 분자는 곰팡이 포자를 관통하여 세포 수준에서 파괴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사용 설명서
콜로이드 유황의 사용법은 간단하므로 경험이 없는 정원사라도 사용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포도에 뿌리는 방식으로 제품을 사용합니다. 용액을 준비하여 포도 잎 양면에 뿌리면 됩니다. 분말은 어떻게 희석할까요? 유황을 용기에 붓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혼합물이 균일하고 현탁액이 될 만큼 유동성이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희석된 용액에는 가루 덩어리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루를 따뜻한 물(뜨거운 물은 안 됨)로 희석하십시오. 희석한 용액은 당일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금기 사항이 없더라도 유황은 다른 약물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주의 깊게 따르고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눈으로 가루를 희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바른 복용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용액 속 유황 농도가 치료 시보다 현저히 낮아야 합니다.
포도밭에 살포하는 횟수와 처리 기간은 병충해의 심각도에 따라 달라지며, 사용 설명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방적 유황 살포는 열매가 익는 기간 동안 6회를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수확 3-4일 전까지는 살포를 중단해야 합니다.
예방 조치로 포도는 싹이 트기 전에 처리하며, 꽃이 피는 동안에는 살포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날씨는 맑고 쾌청해야 하며, 기온은 섭씨 20도에서 35도(화씨 68도에서 95도) 사이여야 합니다. 기온이 낮으면 증기가 발생하지 않지만, 기온이 너무 높으면 잎과 열매가 타버릴 수 있습니다. 용액이 토양에 묻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유황이 비료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방 조치
포도에 콜로이드 유황을 사용하는 것은 유익하지만, 알레르기부터 심각한 중독까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다룰 때는 개인 보호 장비(PPE), 특히 고무로 된 작업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고글과 방독면으로 눈과 호흡기를 보호하십시오. 머리를 가리는 것도 좋습니다.
살포 중에는 사람과 동물이 영향을 받는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용액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흡연, 음식물 섭취, 음주가 금지됩니다. 사용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코와 입을 물로 헹구십시오. 용액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별도의 용기에 보관하십시오. 주거 지역이나 공공시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 포장재 또한 특별한 폐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그냥 버려서는 안 됩니다. 제품 자체는 어린이와 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섭씨 30도 이하의 건조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분말은 가열해서는 안 되며, 미네랄이나 질소 함유 물질과 혼합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화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
포도에 유황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은 활동적이고 강렬하며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추가적인 살진드기 효과가 있습니다.
- 다른 살균제 및 살충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원사들은 유황만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 환경적 안전성: 증기가 식물을 감싸지만 조직 내부로 침투하지 않습니다.
- 분말 형태이므로 복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바람에 의한 물질의 손실은 사실상 배제됩니다.
-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고 오히려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일종의 비료 역할을 합니다.
- 수익성이 있고 경제적이다.
-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적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처리 중 필요한 보호 장비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입니다. 하지만 이는 무엇보다도 사용자에게 가장 좋습니다. 오늘날 시중에는 차세대 살균제가 출시되어 있지만, 많은 정원사들은 여전히 검증되고 안전한 콜로이드 유황을 선호합니다.
물론, 아무리 안전한 제품이라도 잦은 과다 사용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포도에 곰팡이 감염이나 기생충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디오: 포도에 콜로이드 유황 분무
이 영상에서는 포도에 콜로이드 유황을 뿌리는 방법과 시기를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