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 가이드: 정원에서 공 모양 국화를 키우는 방법

이 꽃의 향기가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성하고 푹신한 꽃봉오리와 다채로운 색깔은 꽃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공 모양의 국화는 덤불 같은 국화의 모든 장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고 둥근 모양이라는 부인할 수 없는 장점도 자랑합니다. 이 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꽃의 특징과 설명

전설과 이야기에는 향기롭고 세련된 모습을 가진 다른 꽃들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국화는 가장 오래된 관상용 꽃 중 하나입니다. 화단에서 재배될 뿐만 아니라 조경 디자인 요소로도 사용됩니다. 오늘날 약 700종의 국화가 있습니다.

구형 국화는 키가 작은 품종(최대 30cm), 중간 크기 품종(약 40cm), 키가 큰 품종(60cm 이상)으로 나뉩니다. 개화 시기에 따라 조기(8월에 개화), 중기(9월에 개화), 만기(9월 말과 10월 초에 개화)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구형 국화는 컴팩트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물의 꽃차례는 작은 꽃을 피웁니다. 관목은 자라면서 별다른 개입이나 조정 없이도 제 모습을 찾습니다. 줄기와 잎은 진한 녹색이며, 품종에 따라 은은한 은빛 광택이 납니다. 꽃의 색깔은 매우 다양하며, 진한 색과 밝은 색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장식적인 특성 외에도 이 꽃은 다른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하기 쉽고, 수명이 길며, 오랫동안 풍성하게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가장 심각한 단점은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영상: 국화 재배

이 영상에서는 꽃을 심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합니다.

원예에서 인기 있는 종과 품종

구형 국화에는 다양한 품종과 교배종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다화국화 중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렌힐 레드

진한 빨간색을 포함한 풍부한 색조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국화 색상입니다. 이 품종의 독특한 공 모양 꽃은 아름다운 와인색과 여러 겹의 꽃잎 구조를 자랑합니다. 일찍 피는 이 작은 관목은 최대 40cm까지 자랍니다.

브랜비치 써니

또 다른 조기 개화 품종입니다. 이 식물은 키가 약 50cm까지 자랍니다. 첫 꽃은 8월 중순에 피는데, 밝은 노란색의 작은 꽃차례가 무리 지어 핀다.

브랜폰테인 연어

이 품종 중 하나는 아름다운 꽃차례뿐만 아니라 녹색 무늬로 정교하게 배열된 독특한 잎을 자랑합니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잎이 달린 줄기를 "오크(oak)"라고 부릅니다. 꽃차례는 연한 분홍색이며, 꽃 중앙으로 갈수록 색이 약간 짙어집니다.

브랜비치 화이트

곧게 뻗은 줄기를 가진 중간 높이의 관목입니다. 꽃차례는 흰색이고 가운데는 밝은 노란색입니다. 눈처럼 하얀 새싹은 다른 색상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악센트를 줍니다.

브랜폰테인 퍼플

매력적이고 푹신한 구형 꽃차례와 작은 꽃들이 어우러진 아담한 관목은 작고 아늑한 화단과 정원에 안성맞춤입니다. 화사한 라일락 색조는 화사한 색감을 더해줍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어 지역과 재배 조건에 맞는 품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왜성 품종부터 키가 큰 품종까지, 수관이 촘촘하거나 무성한 품종까지 다양합니다.

구형 국화 심기 팁

국화는 관리가 간편하지만, 꽃이 자라고 발달하려면 모든 심기 권장 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최적의 심기 시기

야외에 심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 중순입니다. 해당 지역의 토양이 늦게 따뜻해진다면 심기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식물은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고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첫 풀이 나오면 심어야 할 시기입니다.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지만, 화창한 날도 괜찮습니다.

위치 및 토양 선택

빛의 양은 식물의 발달과 개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개화가 늦거나 짧게 끝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선택하세요. 또한, 충분한 빛은 식물이 위로 자라는 것을 막아 모양을 망가뜨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토양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영양분이 풍부해야 합니다. 퇴비나 부식질을 첨가하면 토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식물의 에너지가 모두 푸른 성장에 소모될 수 있습니다.

개활지에 심는 최적 시기는 4월 중순이다.

심기 권장 사항

초보자 정원사와 간단한 취미 생활자는 몇 가지 세부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1. 묘목은 성장기인 봄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묘목의 품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불량한 묘목을 구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구매하기 전에 뿌리줄기의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유연하고 튼튼하며 건강하고, 건조한 부분, 썩음, 기계적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3. 화분에는 배수층이 필수적입니다. 심기에 가장 좋은 토양은 흙, 모래, 이탄을 섞은 것입니다.
  4. 심기 용기는 최소 5리터 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5. 심은 후에는 국화를 꼭 꼬집어 생장점을 제거해 주세요. 꼬집어도 식물에 해롭지 않지만, 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생식 방법

구형 국화 번식에는 씨앗(직파 및 모종)과 꺾꽂이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 자란 국화 덤불을 나누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것은 과정이 길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품종의 특성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합니다.

구형 국화 재배의 특징

심은 후에는 약해진 식물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햇볕에 꺾꽂이한 가지가 타버릴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농업 절차는 표준적이고 익숙한 방식입니다.

식물에 물주기

국화는 습기를 좋아하므로 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은 따뜻하거나 고인 물, 또는 빗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더 부드러운 질감을 원하시면 암모니아 몇 방울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국화꽃은 습기를 좋아합니다.

추비 및 비료 공급

첫 번째 비료는 활발한 생장기가 시작될 때 시비합니다. 유기물, 부식질, 또는 소똥을 시비에 사용합니다. 새싹이 형성되는 동안 과인산비료를 m²당 50g씩 시비합니다.

개화 후 관리

꽃이 진 후에는 남아 있는 마른 꽃줄기와 손상된 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따뜻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줄기를 10cm 길이로 자르고 멀칭으로 덮어주세요. 또한, 줄기는 충분히 적셔 주어야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다

러시아 대부분 지역의 겨울은 춥고 혹독합니다. 따라서 꽃을 보존하기 위해 덤불을 파내거나 화분에 담아 실내로 옮겨 심습니다. 실내 온도는 영하를 넘지 않는 서늘한 곳이어야 합니다. 파낸 꽃은 톱밥과 모래를 섞은 흙이 담긴 용기에 심고 토탄으로 멀칭합니다. 3월 말에는 식물을 더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옮겨 심기 전에 덤불이 "깨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에는 덤불을 파내어 실내로 옮깁니다.

해충 및 질병 관리

구근국화는 다양한 질병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흰가루병이나 화상(매우 드물게)에 걸릴 수 있습니다. 구리 성분이 함유된 살균제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초여름에 보르도액을 살포할 수 있습니다.

국화는 애벌레, 응애, 진딧물에 시달립니다. 이러한 해충은 활성 살충제로만 방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물이 색을 잃을 뿐만 아니라 죽기도 합니다.

조경 디자인의 구형 국화

국화는 작고 둥근 모양으로 테두리, 길, 커튼월, 심지어 넓은 아치에도 적합합니다. 휴양 공간을 꾸미는 좋은 방법은 키가 작은 품종부터 키가 큰 품종까지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여 심는 것입니다.

국화는 키가 작은 관상용 침엽수 옆에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가 큰 침엽수와 나란히 심거나 키가 작은 국화를 프레임에 심는 것도 가능합니다.

곡물, 금잔화, 국화를 원형으로 배치한 둥근 화단은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저자의 조언

정원사들의 리뷰

"우리 지역 기후는 섬세한 식물을 키우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아요. 하지만 화분에 심은 식물은 최고죠. 저는 국화를 좋아하지만, 일반 덤불 품종을 키울 공간이 부족해요. 그런데 이 작고 둥근 덤불은 딱 맞아요! 관리도 쉽고, 화려한 색감이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도시에서는 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둥근 국화는 정말 장관이죠. 저는 다양한 개화 시기를 가진 품종을 재배해서 늦여름부터 거의 가을 끝자락까지 정원이 화사한 색감으로 물들어요. 다만 꽃에 병충해 방제가 꼭 필요하다는 점만 빼고요."

정원을 어떻게 꾸밀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정원 국화를 키워 보세요. 제대로 관리하면 눈부신 색감과 풍성한 꽃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기분까지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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