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윗부분을 다듬어야 하나요?
당근 재배의 특징
당근은 거의 어디서나 자라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채소입니다. 하지만 이 뿌리채소를 재배할 때는 몇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당근을 심을 토양의 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양토와 사질 양토가 바람직합니다.
점토질 토양이라면 토양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래와 유기물(퇴비나 부식질 등)을 토양에 첨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같은 비율로 섞으면 당근 재배에 좋은 토양이 조성됩니다. 당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소들도 있습니다.
채소는 중성 또는 알칼리성 토양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산성도가 높으면 계절이 끝날 때 좋은 농산물을 얻기 어렵고, 뿌리채소 자체의 맛도 떨어집니다.
해당 지역의 토양 산성도가 높으면 중화해야 합니다. 중화에는 일반적으로 분필이나 석회가 사용됩니다. 봄에는 3~4제곱미터당 약 1kg의 분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을 때 토양 개량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재가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나무재를 고랑에 뿌리면 당근 씨앗이 심어집니다. 토양에는 유기물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분으로 토양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농부들은 일반적으로 동물 분뇨, 새똥, 퇴비, 멀치를 사용합니다.
당근은 건조한 날씨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흙에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뿌리가 점차 갈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당근을 심기 전에 품종의 특성을 주의 깊게 검토하세요. 품종마다 맛, 뿌리 크기, 병충해 저항성 등 여러 가지 특성이 다릅니다.
뿌리가 잘 자라고 발달하려면 따뜻한 환경과 충분한 조명이 필수적입니다. 그늘진 곳에서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환경에서는 첫 싹이 3주 안에 나올 수 있습니다. 싹이 빨리 자라도록 하려면 해당 부위를 비닐로 덮어 토양 온도를 높여주면 됩니다.
관리가 부족하면 과일에 흠집이나 갈라짐과 같은 결함이 생길 수 있으며, 약한 식물은 그냥 죽을 수도 있습니다.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해서 재배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확량을 늘리려면 주기적으로 흙을 풀어서 물이 뿌리 시스템으로 더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은 고르지 않게 심기 때문에 모종을 솎아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종이 나오면 어느 부분에 여러 개의 모종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뿌리가 서로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합니다.
솎아내기는 나중에 성장을 늦출 수 있으므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사이의 최적 거리는 약 5cm입니다.
비디오: "높은 밭에서 고수확 당근을 재배하는 방법"
이 영상의 저자는 융기된 침대에서 당근을 재배하는 기술을 공유합니다.
청소
수확 시기는 일반적으로 당근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조생종은 보통 7월 말에 수확하고, 중생종과 만생종은 9월에 수확합니다. 계절적 한파나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재배 지역에 따라 다름).
수확은 건조한 날씨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쇠스랑이나 삽을 사용하여 파세요. 파낸 후에는 그늘에서 당근을 완전히 말리세요. 수확하기 전에 정원 가위나 전정 가위로 당근 윗부분을 다듬으세요. 윗부분을 다듬으면 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영양분이 당근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근 수확 시 껍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장고에서 보관이 어려워지고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손상된 당근은 버리고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세요. 수확 후 남은 당근은 건조 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당근 보관 시에는 나무 상자를 사용하고, 당근 사이에 모래를 여러 겹 깔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작물을 햇빛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당근 보관에 모래를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많은 농부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처리 중
당근 처리에는 일반적으로 작물을 다양한 질병, 병원성 미생물군,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수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방제를 위해 암모니아가 함유된 제제, 바주딘, 악타라, 메드베톡스 및 특수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뿌리 작물 감염의 원인이 확인되면 특정 유형의 표적 처리가 선택됩니다. 질병이나 해충 감염(파리, 땅강아지, 잎벼룩 등)의 첫 징후가 나타난 직후에 처리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윗부분 다듬기
많은 초보 정원사들은 당근이 익는 마지막 단계에도 잎을 다듬을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이 단계에서도 당근은 유익한 미량 원소와 비타민을 계속 흡수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합성이 필요한데, 녹색 잎과 줄기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당근의 꼭지는 완전히 자랄 때까지 다듬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일찍 다듬으면 당근이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바로 캐내지 않으면 땅속에서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당근은 뿌리를 파낸 후에만 잎을 다듬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관 기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영상: "당근을 보세요! 풍년을 맞이하는 방법"
이 영상에서는 당근을 재배할 때 최대 수확량을 얻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